[후쿠오카 여행] 3박4일 2일차 ③ 구로카와 온천마을에서 하카타 숙소로
료칸 직원분이 차로 데려다주신 덕에
편하게 구로카와 온천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첫 차여서 그런건지
정류장에 버스가 먼저 와있더라구요
저희가 탈 버스가 하카타로 가는
9시 30분 첫차였어요
하카타행 버스를 타는 정류장입니다
어제 내렸던 곳 건너편에 있고
정류장이 더 컸어요
후쿠오카(텐진, 하카타역)
방면이라고도 적혀있습니다
저희처럼 자고가는 분들이 많아서
트렁크도 열려있더라구요
어제 버스티켓 창구에서 받아온 티켓을
잘 챙겼다가 내고 탑승했습니다
버스는 정시에 잘 출발했어요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었던
고즈넉한 구로카와 온천마을 안녕 !
구로카와 온천에서 3시간을 달려
하카타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하고 온 숙소가
하카타역 근처였거든요
위치가 참 좋았던 서튼 호텔 하카타시티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나와
하카타역을 뒤로하고 왼쪽길로 갔습니다
역 왼쪽에서 길 건너 직진하면
5분 이내로 도착하는 곳이거든요
저 멀리 보이는 서튼호텔
(サットンホテル博多シティ)
적힌대로 읽으면
삿톤호테루 하카타시티죠 ㅎㅎ
예약 페이지에 있던 사진과 동일했던
주황색의 큰 건물이였어요
영어로도 SUTTON HOTEL 이라고
적혀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위치가 너무도 가깝고 좋아서
찾기도 쉽고 다니기도 좋았네요
3성급 호텔이여서 그런지
로비부터가 멋있더라구요 ㅎㅎ
저렴하게 예약하고 온 터라
더 좋다좋다 했던 곳
뒷쪽에는 이렇게
폭신한 의자가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저희는 짐만 맡기러 온거라
예약 확인하고, 체크인 하고
캐리어만 맡긴 후 바로 나갔습니다
간단하게 점심만 먹고
바로 하카타 아사히 맥주공장으로 출발 !
후쿠오카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서튼호텔 하카타시티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