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4박5일 2일차 ⑦ 캐널시티 분수쇼 & 쇼핑
키와미야 함바그에서 점심을 먹고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할겸 캐널시티로 향했습니다
하카타역 앞쪽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A라고 적힌 곳에 캐널시티 방면 버스가 와요
キャナルシティ 라고 적힌 버스를 타면
캐널시티 앞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100엔 버스도 자주 오니
편하게 가실 수 있을거에요
100엔버스도 산큐패스로 가능합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도착한 캐널시티 !
바로 캐널시티 앞쪽에 내려줘서
보이는건 반대편 캐널시티에요
저쪽에 유니클로와 프랑프랑이 있습니다
입구는 이쪽이에요
영어로도 캐널시티라고 적혀있는
복합 쇼핑몰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큰 건물이라
넓고 웅장한 모습이 반겨줍니다
캐널시티는 이렇게 건물 자체가
둥그렇게 휘어져 있어서 유명해요
반 원으로 되어있는 캐널시티는
마주보고있는 건물과도 이어져있어요
블로그에서 많이 봤던 장면들을
실제로 보면 참 느낌이 색다릅니다
건물이 몇 개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굉장히 크기도 하고 넓기도 합니다
그리고 캐널시티 1층에 물이 있는데
매 정각마다 분수쇼를 한다고 해요
제가 갔을때가 4시 50분 정도여서
잘 됐다 싶어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5시 정각이 되니 무슨 방송이 나오더니
음악과 함께 분수쇼가 시작되더라구요 !
일자로 쭉 뻗어올라가기도 하고
양쪽으로 물결도 치면서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모습이였습니다
초반에는 작은 물줄기가 나오더니
중반부가 되면 점차 물줄기가 세져요
음악이 절정을 맞듯이 물줄기도
쭉쭉 뻗어나와서 탄성이 절로 나더라구요 ㅋㅋ
엄청 높에 물이 나와서
거의 건물 윗층까지 올라온 모습이에요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쭉 나오고는
음악과 함께 분수쇼는 끝이 났습니다
길진 않았던 것 같아요 10분 정도 했나?
분수쇼도 봤으니 제대로 움직일겸
쇼핑타임을 가졌습니다 ㅎㅎ
2층인가에 있었던 디즈니 스토어
3층과 4층이 연결되어 있던
엄청 큰 무인양품 무지스토어
꽤나 커서 다 둘러보는데만
시간이 엄청 흘렀던 것 같아요 ㅋㅋ
그렇게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구경하니
해가 어둑어둑해지면서 조명이 들어와서
더 예뻤어요
저녁에 하는 분수쇼가 더 예쁠 것 같더라구요
저는 유니클로와 프랑프랑에서
살게 있어서 서쪽 건물로 넘어갔습니다
저녁이 되니 길가에도 불이 들어왔더라구요
역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나무들에 전구가 많이 있었습니다
서쪽건물은 크게크게 브랜드들이
4개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프랑프랑, H&M, 유니클로, 자라
이 4개 브랜드가 2층씩을 다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인에게 부탁을 받아서
프랑프랑 컵을 좀 구매했어요
마침 접시들이 세일을 하고 있었어서
예쁜 접시도 몇개 구매했습니다
잠옷류도 세일하고 있길레
사볼까 하고 구경했지만
역시 세일해도 비싸네요 ㅋㅋ
그리고 쇼핑하느라 사진을 깜빡했는데
유니클로에서도 이것저것 입어보고 그러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돌아다니고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서
마지막 일정이였던 후쿠오카 타워를 보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 4박5일 일정
하카타 캐널시티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