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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오! 마이보스! 사랑은 별책으로 (オー!マイ・ボス!恋は別冊で)

9354 2021. 8. 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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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오! 마이보스! 사랑은 별책으로

(Oh My Boss! Love not included/オー!マイ・ボス!恋は別冊で)

로맨스, 코미디 / 2021.1.12 방영

 

 

 

 

평범함을 꿈꾸며 살아온 구마모토의 시골 소녀가
도쿄로 상경해 비품관리부가 아닌 패션잡지 편집부로 배속되면서

일과 사랑에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도쿄의 한 회사 면접을 보기위해

구마모토에서 올라온 스즈키 나미

 

도쿄 지하철 노선조차도 구별 못하고

도쿄 사람들에 치이며 도시는 다르구나 느낍니다

 

 

 

 

 

면접시간보다 2시간이나 먼저 도착한 탓에

육교 벤치에 앉아서 시간을 떼우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 의자는 페인트칠 주의

 

그걸 막아주려던 호라이 준노스케에게 살짝 설렜지만

면접복이 망가져 급하게 옷을 구해야했고

 

 

 

 

 

도쿄를 잘 아는 호라이 준노스케 덕분에

새로운 옷을 구매하게 되고 (가격이 무려 22,800엔)

 

그 복장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가

다른 부서에 합격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기대에 가득찬 상태로 첫 출근을 했으나

그곳은 전쟁터나 다름없는 패션잡지 편집부였고

 

패션잡지부 '글로벌 패션 엑스퍼트 파트너' 라고 쓰고

편집장 잡일 담당으로 일을 하게 되죠

 

 

 

 

 

편집장이 부르면 바로 뛰어가서

짐 옮기고, 옷 받아오고 그런 잡일이 전부

 

 

 

 

 

편집장으로 온 사람은 패션업계에서 유명한

호라이 레이코

 

그녀는 새로 창간하는 'MIYAVI' 를

최고의 잡지로 만들기 위해 이 회사로 왔습니다

 

 

 

 

 

패션의 기본조차도 모르는 스즈키 나미는

모든 방면에서 도움이 되지 못한채 민폐가 되고

 

그 모습을 본 나카자와 료타는

자신이 공부했던 책을 건네며 민폐가 되지 말라고 합니다

 

 

 

 

 

호라이 준노스케는 가업을 물려받기전

하고싶은 사진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는 사람들에게만 일이 들어왔고

 

부모님이 계속 맞선을 주선하는 탓에

사귀는 사람이라고 둘러댈 대상이 필요하게 되죠

 

 

 

 

 

길에서 우연히 만난 동료 이즈미 하루카와

우연히 식사를 하게 된 스즈키 나미는

 

모두가 패션잡지일에 필사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이즈미 하루카의 꿈이 편집장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어릴적부터 짝사랑했던 고향오빠 '켄짱'이

친구들이 모이는 생일자리에 초대해

들뜬 마음으로 갔던 스즈키 나미는

 

생각지도 못했던 켄짱의 약혼녀를 소개받게 되어

그 자리를 뛰쳐나오게 되고

 

 

 

 

 

급하게 호출받아 갔더 편집장은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과 데이트 후

차량을 잡아주는 일을 시키는거였죠

 

그 모습에 화가난 스즈키 나미는 편집장에게 대들지만

평범해지고 싶다는 사람이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이

노력이나 해봤냐며 핀잔이나 듣고 옵니다

 

 

 

 

 

2연타로 우울해진 스즈키 나미는 육교에서

또 다시 호라이 준노스케를 만났고

 

켄짱에게 주지 못했던 케이크를 호라이 준노스케가 먹은 후

기분 전환을 시켜주겠다며 바닷가로 데려다주죠

 

 

 

 

 

그곳에서 속깊은 얘기를 하다가

이즈미 하루카의 다급한 연락을 받게 되고

 

편집장이 그렸던 스케치의 꽃을 준비하지 못한

패션잡지부와 담당자 이즈미 하루카는 낙담하게 됩니다

 

 

 

 

 

그러다 문득 장미공원을 봤던 스즈키 나미가

그 곳을 빌리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원들 모두가 장미공원에 협상하러 가지만

꽃을 소중히 대하지 않는 사람들을 겪고 난 이후로

그 누구에게도 촬영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주인

 

 

 

 

 

그 현장에 나타난 편집장 호라이 나미에가

무릎을 꿇고 꽃을 사랑했던 이야기를 펼치며

주인장의 허락을 받아내게 되고

 

그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은 스즈키 나미는

점차 패션잡지에 진심이 되어가기 시작합니다

 

 

 

 

 

도움을 많이 받은 호라이 준노스케에게

감사를 표하러 갔다가 뜬금없이 제안받은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

 아니 내 여자친구인 척을 해줘"

 

 

 

 

 

사정을 들은 스즈키 나미는 감사의 표시로

여자친구 대역을 해주기로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만난 편집장

편집장이 바로 호라이 준노스케의 친누나라는 사실에 당황하고

 

켄짱 얘기를 꺼내려는 호라이 준노스케를 막기 위해

켄...다마! 라며 켄다마 챔피언이라는 거짓말을 합니다

 

 

 

 

 

패션잡지부는 아이디어 회의를 하던 중

만화와 패션의 콜라보 아이디어를 착안해

작가 아라조메 유코를 설득하기로 하는데

 

작가의 SNS에 켄다마 사진이 있는 것을 보고

스즈키 나미가 그 자리에 함께 가게 됩니다

 

 

 

 

 

하지만 급하게 준비했던 켄다마 실력은 꽝이였고

거짓말이 들통나 설득은 실패로 돌아갔죠

 

그런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스즈키 나미는

작가의 만화책 정독은 물론 켄다마까지 다시 연습해서

작가를 혼자 찾아갑니다

 

 

 

 

 

설득은 실패했지만 거짓뿐이였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작가의 새로운 팬이 되었다는 말을 남기고 나온 스즈키 나미

 

하지만 그 한마디가 작가의 마음을 변하게 만들었고

만화 콜라보는 성사됩니다

 

 

 

 

 

그 보상으로 편집장이 파티에 데려가는데

그곳에서도 켄다마를 시키는 편집장

 

물론 켄다마 실력은 꽝이였지만

아라조메 유코의 만화에 관심이 있었던

디올 관계자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시키면서

새로운 콜라보를 성공시키는 편집장 호라이 나미에

 

 

 

 

 

처음으로 노력이라는걸 한 스즈키 나미에게

조금은 계산적이지만 칭찬을 해주는 호라이 나미에

 

그 모습에 스즈키 나미는 더욱 열심히 일을 하기로 마음먹죠

 

 

 

 

 

한 번의 여자친구 역할로 인연이 끝나는듯 했던

호라이 준노스케를 우연히 다시 만난 스즈키 나미는

 

그가 말했던 개인전 전시회 초대장을 받습니다

 

 

 

 

 

하지만 회사일로 바빠지면서 시간도 나지 않고

모두에게 친절한 호라이 준노스케의 모습을 보면서

 

괜한 기대를 품지 않기로 하죠

 

 

 

 

 

호라이 나미에가 일방적으로

이미 인터뷰까지 마친 내용을 번복하기로 하자

너무 독단적인 편집장의 모습에 직원들이 파업을 선언하고

 

혼자 고군분투하다 나카자와 료타의 자료에서

호라이 나미에가 굳이 말하지 않은 이유를 찾게되죠

 

 

 

 

 

비록 잡지에 실리진 못했지만

당사자를 찾아가 잡지에 실으려던 원고를 보여주고

 

편집장이 아무런 이유 없이 이러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된

직원들은 다시 회사로 나와 업무를 시작합니다

 

 

 

 

 

그 결과 마감일에 맞춰 잡지를 완성했고

편집장의 '책료' 도장을 받으면서

 

그들의 첫 잡지가 완성됩니다

 

 

 

 

 

스즈키 나미는 마지막까지 고민하던중

개인전 마지막날 마감 전에 개인전 관람을 마쳤고

 

뒤늦게 도착한 호라이 준노스케는 방금 나갔다는

스즈키 나미를 붙잡고 대화를 합니다

 

별거 아닌 사진에 영감을 받았다는 거짓말과는 다르게

'그냥 매미 허물이잖아요?' 라고 꾸밈없이 말해주는

스즈키 나미의 모습에 이마키스를 하는 호라이 준노스케

 

 

 

 

 

그리고 이즈미 하루카의 제안으로

같이 가게 된 캠핑장에 대신 온 호라이 준노스케는

 

근처에 별보는 곳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일때문에 다음에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하지만 호라이 준노스케는 옛날부터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는

그를 포기하려 약속장소에 나가지 않다가

 

비가 쏟아져 혹시 몰라 약속장소에 나갔다가

비를 맞으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던 호라이 준노스케의 모습에

입맞춤을 하는 스즈키 나미

 

 

 

 

 

스즈키 나미는 부편집장의 제안으로

사보에 싣을 MIYAVI의 소개 페이지를 담당하게 되고

 

처음으로 담당이 생겨 들뜬 스즈키 나미

 

 

 

 

 

그리고 이즈미 하루카 대신 갔던 호텔에서

인터뷰 해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하스미 리오를 만나

 

시간을 벌기 위해 갔던 밥집에서

우연히 연애상담을 하게 되죠

 

 

 

 

 

하스미 리오가 알려준대로 질문을 해봤지만

정확히 어떤 타입인지 알 수 없었던 호라이 준노스케

 

키스는 했지만 사귀자고 말하지 않는 모습에

우리가 어떤 사이인지 확실히 하고 싶어하는 스즈키 나미

 

 

 

 

 

나카자와 료타는 허당끼가 많은듯 하면서도

맡은 일을 성실하고 기운차게 해결해나가려는

 

스즈키 나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호라이 나미에는 스즈키 나미가 쓴 사보 기사를

장난하냐며 비판하는듯 했지만

 

뒤에선 MIYAVI팀 소개로 올리라고 지시하는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즈키 나미에게 주기로 했던

수족관 티켓을 가져온 본부장의 모습을 오해하고

데이트 제안인줄 알았던 호라이 나미에는

 

당황해서 무심결에 호감이 있음을 표시하고

둘이 수족관 데이트를 하게되죠 ㅎㅎ

 

 

 

 

 

호라이 준노스케는 스즈키 나미를 찾아갔다가

전에 사귀었던 하스미 리오와 마주치게 되고

 

둘이 그런 사이였다는걸 알게된 스즈키 나미는

서둘러 그 자리를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예전의 그녀가 나타났음에도

스즈키 나미에게 전진하는 호라이 준노스케

 

 

 

 

 

그리고 직접 스즈키 나미를 찾아와

오해를 풀어준 하스미 리오 덕분에

 

호라이 준노스케와의 오해는 쉽게 풀리게 되고

 

 

 

 

 

직장동료들 앞에서 스즈키 나미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호라이 준노스케

 

그렇게 둘은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됩니다

 

 

 

 

 

실적 부진으로 폐간 위기에 놓인 MIYAVI 잡지

 

호라이 나미에는 아버지의 도움으로

잡지에 싣을 장기 광고 계약건을 놓고 고민하는데

 

MIYAVI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초심을 잃을뻔 했던 호라이 나미에를 설득한건

다름아닌 스즈키 나미였죠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가던 중

호라이 준노스케와 하스미 리오가 포옹하는걸 보고

 

오해하게 되는 스즈키 나미

 

 

 

 

 

회사에서는 나카자와 료타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스즈키 나미를 찾아온 가족들

 

그들은 스즈키 나미가 켄짱과 사귀는줄 알고

약혼녀를 보고 오해하게 되는데

 

 

 

 

 

호라이 준노스케가 가족들 도쿄 구경도 시켜주고

그들에게 신뢰를 주면서 가족들은 만족하고 돌아갑니다

 

 

 

 

 

MIYAVI 폐간을 막기 위한 새로운 콜라보로

유명 브랜드와 시골 중소기업의 콜라보를 제안하는 호라이 나미에

 

뜬금없이 약속시간에 늦어지는 편집장을 위해 대신 시간을 끌었는데

알고보니 브랜드의 승인을 받아오는 길이였고,

먼 길을 하이힐신고 걸어온 모습에 중소기업은 그녀에 신뢰를 갖습니다

 

 

 

 

 

중소기업과 미팅 후 회사동료들과 야유회를 즐기다

호라이 준노스케가 줬던 팔찌를 잃어버린 스즈키 나미

 

나카자와 료타는 스즈키 나미를 도와 팔찌를 찾아주면서

함께 남아있다 숙소를 찾아줍니다

 

 

 

 

 

마침내 팔찌를 찾아 스즈키 나미를 찾아왔지만

이미 도쿄에서부터 새벽내내 달려온 호라이 준노스케가

 

스즈키 나미를 먼저 차지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 갑자기 호라이 나미에의

갑질기사가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중소기업은 MIYAVI와의 계약을 무르려고 하는데

 

 

 

 

 

스즈키 나미와 호라이 나미에가 중소기업 사장 앞에서

직접 둘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갑질이 있다면 이렇게 싸울 수 없다는걸 보여주고

 

그 둘의 모습을 본 중소기업은 사장은

콜라보를 계속 진행하기로 합니다

 

 

 

 

 

손목에 문제가 생겨 더 이상 하고싶어 하던

바이올린을 켜지 못하게 된 하스미 리오

 

하지만 호라이 준노스케에게는 별 일 아니라며

거짓으로 알린채 혼자 흐느낍니다

 

 

 

 

 

호라이 준노스케는 이제 사진을 접고

가업을 이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린 후

 

스즈키 나미가 혼자 적어두었던

남자친구가 생기면 하고싶은 일들을 같이 해주죠

 

 

 

 

 

MIYAVI는 다행히도 폐간되지 않았지만

물의를 일으킨 댓가로 편집장에서 물러난 호라이 나미에

 

MIYAVI는 다른 잡지사 편집장이 대신 오지만

패션잡지부 동료들은 계속 호라이 나미에를 찾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품관리부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호라이 나미에?

 

패션잡지부 직원들은 모두 그녀를 설득하지만

칼같이 잘라내는 호라이 나미에였죠

 

 

 

 

 

사실 그녀는 12년 전 파리 유학때부터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못했고, 지금도 그랬습니다

 

그런 그녀를 대신해 부모님과의 만남 자리에서

호라이 나미에의 대단함을 부모님께 대신 알리고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는 호라이 나미에

 

 

 

 

 

호라이 준노스케는 가업을 잇기로 결심한 후

아버지와 함께 기업 사람들에게 인사를 돌았고

 

일을 이제 좋아하기 시작한 스즈키 나미의 모습에

고민하다 결국 청혼하는 호라이 준노스케

 

 

 

 

 

호라이 준노스케를 진심으로 좋아하지만

이젠 일이 더 하고싶어진 스즈키 나미는

 

결국 그의 청혼을 거절하고 회사에 남죠

 

 

 

 

 

MIYAVI에서는 신예에 대한 인터뷰와 기사 사진이 유출되면서

곤란한 상황에 놓여 호라이 나미에를 찾아가지만

 

사진이 유출된게 큰 흠이야? 라는 말에

오히려 그 일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자고 하는 스즈키 나미에

 

 

 

 

 

사진을 접고 가업을 잇겠다는 호라이 준노스케에게

 

사실은 사진찍는일 좋아하지 않냐며

스즈키 나미처럼 하고싶은일을 하는건 어떠냐고

제안하는 나카자와 료타

 

 

 

 

 

호라이 나미에는 이번 MIYAVI 잡지 원고를 보며

 

자신이 어릴적 잡지 종이를 넘기며 느꼈던 감정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어

다시 편집장 자리로 돌아가 일을 계속 합니다

 

 

 

 

 

스즈키 나미는 마지막으로 가고싶은 곳이 있다며

호라이 준노스케를 컨테이너로 데려가는데

 

그 곳에는 그가 사진작품을 그만두었을때

남겨뒀던 짐들을 도저히 버리지 못해

한 곳에 정리해두었던 곳이였고

 

스즈키 나미도 호라이 준노스케가

좋아하는걸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합니다

 

 

 

 

 

결국 호라이 남매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고

가업을 잇지 않겠다며 아버지에게 선포하는데

 

아버지는 그런 자식들의 모습에 기특해하며

자식들의 미래를 응원해주기로 합니다

 

 

 

 

 

호라이 나미에는 본부장에게 사표를 내며

앞으로 자신이 기댈 수 있게 해달라며 제안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본부장

 

 

 

 

 

호라이 준노스케는 사진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기다려달란 말을 남긴채 칸자니아로 떠납니다

 

 

 

 

 

시간이 흐른 후 적당히 일을 배운 스즈키 나미는

 

회사를 그만둔 후 호라이 나미에와 본부장이 따로 차린

다른 회사로 들어가 다시 비서일을 하게 되고

 

 

 

 

 

켄짱이 회계사를 그만둔 후 새로 시작했다는

유튜브 배경을 보고 우연히 사진을 보는데

그 사진에 적혀있는 호라이 준노스케 이름

 

그가 돌아왔음을 직감한 스즈키 나미는

둘이 처음 만났던 육교로 달려갑니다

 

 

 

 

 

그 곳에서 운명처럼 다시 만난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스즈키 나미역 - 카미시라이시 모네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구마모토 출신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카미시라이시 모네는 일본 배우, 성우로

드라마 '사랑은 계속될거야, 언제까지나' 에서

소개해드린적 있습니다

 

 

 

 

2. 호라이 준노스케역 - 타마모리 유타

 

 

 

 

 

 

카메라맨으로 일하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다정한 강아지과 훈남입니다

 

타마모리 유타는 일본 가수, 배우로

아이돌그룹 Kis-My-Ft2의 멤버이며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에서 소개했습니다

 

 

 

3. 호라이 나미에역 - 나나오

 

 

 

 

 

 

MIYAVI 잡지 담당 편집장으로

냉철하고 독설을 거침없이 뱉는 상사입니다

 

나나오는 일본 모델, 배우로

드라마 7인의 비서, BG~신경변호인, 괴도 야마네코

등등 많은 작품에서 소개했던 분입니다

 

 

 

 

4. 나카자와 료타역 - 마미야 쇼타로

 

 

 

 

 

 

문학부에서 갑자기 패션잡지부로 옮겨졌으며

쿨하고 드라이한(?) 선배라고 하네요

 

마미야 쇼타로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제로, BG 신경변호인, 나는 어디에서

등 많은 작품에서 소개했었습니다

 

나나오씨와 BG~신경변호인~에서 함께 했었네요

 

 

 

 

5. 이즈미 하루카역 - 쿠보타 사유

 

 

 

 

 

 

편집부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미래의 편집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쿠보타 사유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에서 소개했었습니다

 

 

 

 

6. 우가진 신이치역 - 유스케 산타마리아

 

 

 

 

 

출판사 부사장으로 이혼경력이 있으며

호라이 나미에를 많이 격려해줍니다

 

유스케 산타마리아는 일본 가수, 배우로

드라마 저 정시에 퇴근합니다, 콜드케이스

등에서 소개해드렸던 분이네요

 

 

 

 

7. 한다 스스무역 - 나다기 타케시

 

 

 

 

 

패션잡지부 부편집장으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편집장 눈치를 많이 봅니다

 

나다기 타케시는 일본 코미디언으로

다양한 작품에 많이 출연해왔으며

작년에 무대배우 와타나베 안리와 결혼했다네요

 

 

 

 

8. 하스미 리오역 - 쿠라시나 카나

 

 

 

 

 

 

유명한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

어릴적 호라이 준노스케와 사귀었습니다

 

쿠라시나 카나는 일본 배우로

2006년 그라비아 아이돌로도 데뷔했으며

같은해 드라마 '엘리트 양키 사부로'로 연기도 시작했다네요

 

 

 

 

9. 타카하시 아사미역 - 타카하시 메리준

 

 

 

 

 

 

호라이 나미에의 선배이자

경쟁사 출판사의 패션지 편집장입니다

 

타카하시 메리준은 일본 모델, 배우로

필리핀계 일본인이라 이국적인 외모를 가졌네요

 

 

 

 

10. 히오키 켄야역 - 이누카이 아츠히로

 

 

 

 

 

 

스즈키 나미가 짝사랑해온 고향 오빠로

공인 회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누카이 아츠히로는 일본 배우로

14년 드라마 '푸른바다'로 데뷔했으며

실제로 유튜브도 하고 있다네요

 

 

 

개인적인 후기

 

 

 

 

 

어딘가 낯설지 않은 설정들이 많다 싶었는데

일본에서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니다'를 따라했다는

말이 많은 드라마였네요 ㅎㅎ

 

(어쩐지...내용이 너무 낯익었어...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악프를 일본 순정만화화시킨 느낌?

 

물론 그래서 유치한 면도 많이 있어요

 

 

단순한 로코가 아니라 일얘기도 많고

숨가쁘게 일을 하는 드라마여서 그런지

지루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배우 '나나오'의 스타일링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작품에서 너무 예뻤음 ㅋㅋ

 

 

외쳐 갓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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