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3박4일] 1일차④ 무지개 마을 (rainbow village)
세컨드 마켓에서 홍로우판을 먹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무지개마을
세컨드 마켓 버스 정류장에서
30번인가 타고 이동했던 것 같아요
내린 곳은 링텅대학교
여기에서 내려 좀 걸어가야 합니다
걸어가면서 발견했던 곳
과자를 판매하는 곳 같았는데
무지개마을 앞이라 그런지
무지개마을그림이 그려있더라구요
그렇게 쭉쭉 걸어가다보면
저 멀리 벽에 그림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무지개 마을
어디가 정식 입구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간식 파는 곳으로 들어가는 길로 갔네요
여기가 간식을 팔던 곳
음료, 계란, 아이스크림을 팔던데
일단 다 둘러보고 맛보기로
근데 생각보다 진짜 별게 없었어요
되게 낮은 건물들이 있었고
거기에 형형색색 그림이 있는
맵이라고 그려있긴 한데..
몇 걸을 걸어가면 다 만나요 ㅋㅋ
굉장히 작은 규모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곳
무지개 마을 스토리 하우스
라고 적혀있는 곳이더라구요
여기는 작은 규모였어요
이 곳에 이 그림을 그리신
할아버지 사진과 설명이 있었어요
스탬프도 있었는데...
음...예쁘진 않았네요 ㅋㅋ
그리고 옆쪽에 있는 집으로
들어가보면
할아버지의 작업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나와요
요 페인트로 그리신 그림인 듯
사실 별거 없는 곳이긴 한데
이걸 혼자 다 그리셨다니 대단..
한쪽은 그게 전부였고
그 옆쪽으로 들어가야 둘러보는 곳
원래 건물에 있던 것들은
그대로 살리신 것 같았습니다
이런저런 그림들이 그려있고
여기에서 원하는 배경을 골라
사진을 건지면 됩니다
도대체 어디가 포토존인가 했는데
알아서 찾아 인생샷을 건지면
거기가 포토존이 되요
여기는 기념품 판매하는 곳
마그넷이나 컵, 옷, 엽서 등을 팔아요
살짝 들어가서 구경해봤는데
딱히 살건 없더라구요
무지개 마을 벽에 그려있던 곰돌이를
형상화 한 것 같았던 녀석
그리고 그 옆쪽으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팜플렛이 있었어요
근데 뭐 저거로 찍지 않아도
널린게 포토존이니까
또 하나의 기념품 상점 앞쪽에
크게 적혀있었던 RAINBOW
여기도 마그넷, 엽서, 수첩, 카드 스티거
등등 다양하게 팔고 있었고
끝쪽에 무슨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알고보니 그 분이 그리신분이셨음 ㄷㄷ
(못알아봐서 죄송했네요)
옆쪽 길로 쭉 나가보니
여기도 입구더라구요 ㅋㅋ
사람이 바글바글한 안쪽보다는
이 바깥쪽이 사람이 없었어요
저는 딱히 막 사진을 찍고싶다 싶은
배경은 잘 못 찾겠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안쪽에서만 몇 번 찍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간식들을 파는 매장
여긴 음료를 파는 곳이였는데
컵이 무지개마을 그림이 있더라구요
근데 관광지라 그런지 가격대가 있음
그리고 여기는 아이스크림, 계란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아이스크림도 종류별로 있었어요
가장 유명한게 30元
새로나온 꽃모양은 50元
저는 당연히 유명한걸로 골랐어요
근데 해가 쨍쨍해서 그런지
까자마자 녹아내리기 시작 ㅋㅋ
그래서 후딱 사진찍고 먹었는데
샤베트 아이스크림이라 맛있었어요
나가는 길에 있던 울타리에도
그림들이 그려있었던 곳
그리고 한쪽에는 놀이터?같은
미끄럼틀이 있는 곳도 있었는데
출입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볼 건 없는 곳이였는데
사진 건지느라 시간이 좀 걸릴만한 곳
저는 1시간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무지개 마을을 둘러보고
그 다음 목적지인 동해대학을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왔습니다
타이중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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